안녕하세요~ 벌써 8월이에요 뭔가 이번 년은 하는 거 없이 시간만 가요ㅠㅠ 슬픕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날도 습하고 꿀꿀해서
친구들과 기분 전환겸 친구가 이천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해 쪼르륵 친구 따라 방문했어요~
‘역전 할머니 맥주’ 윗층에 위치해 있어요!
시내 근처라 찾기 쉽답니다~
영업시간은 pm12:30~pm 22:00랍니다
올라가는 계단부터 카페 분위기가 느껴지죠?!!
벌써 갬성 가득하답니다ㅎㅎ
카페 이름이 왜 ‘24601’인가 했더니
책 장발장의 죄수번호랑 같더라고요
아마 맞겠죠?
우선 들어가서 메뉴부터 시키고 구경하기로 했어요~
깔끔한 메뉴판이랍니다!
와이파이 비번조차 갬 성적 와우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디저트가 들어가 있은 냉장고가 있어 시선을 뺏는답니다ㅎㅎ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느냐 고민 고민
뭐를 시켰을까요~ㅎㅎ
어둡지 않은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진 공간이랍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나무라 조명과 어울려져
따뜻한 분위기와 세련된 느낌을 같이 준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사진 찍기에도 좋았아요ㅎ
가게 한구석에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방이 있어요
분위기 있는 사진찍기 딱이죠!
약간 테이블에 앉아 편지를 쓰는 소설 속 인물이 된 기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이렇게
커피부터 갔다 주셨어요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2, 청포도 에이드 1개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눈에 딱 들어와요
이쁘네요~ㅎ
접시도 아기자기 분위기 있어요
저희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와 마롱이라는 밤 디저트를 시켰답니다~ 티라미수가 쌉쌀하고 마롱은 달달해
서로 궁합이 좋았어요~
다른 테이블도 디저트 하나씩 시키더라고요!
싹싹 다 먹었답니다 마롱은 크림 안에 밤이 박혀있고
밑에 타르트가 바삭하게 있어 칼로 열심히 분해!!
티라미수는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쿠폰을 주셨어요! 근대 다 먹고 까먹고
두고 왔답니다ㅠㅠ 진짜 어이없어요ㅋㅋ
나가는 길에 이렇게 빼꼼! 이런 디테일 귀여워ㅠㅠ
다들 여유롭게 커피 한잔 즐기러 방문해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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